11월 초에 열렸던 대회 후기를 이제서야 쓰는 게 좀 이상하지만, ICPC Seoul Regional 본선 + INU 코드페스티벌 2023 출제/운영 + 3학년 기말고사라는 말도 안 되는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살면서 이렇게 바빴던 적이 없는 것 같다. (사실 글을 쓰는 지금도 기말고사가 안 끝났다...) 10월 10일에 검수진으로 선발되어 Discord 방에 들어갔는데, 다른 검수자분들 라인업(bnb2011, jk410, mjhmjh1104, snrnsidy, utilforever)을 보고 경악했다. 심지어 나는 검수 경험도 없었기 때문에, 내가 여기에 있어도 되는가.. 나를 왜 뽑으셨을까.. 등등 오만가지 생각을 하다가, '일반인의 시선이 궁금하신 거구나!' 라는 결론을 냈고 브실골 문제의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