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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새싹10단계 뱃지 획득! 1024일간의 여정

드디어 1024일에 걸친 마라톤이 끝이 났다. 사실 11단계 뱃지가 나올지도 몰라서 끝인지는 모르겠다.PS를 공부했던 절반 이상의 시간이 담겨있는 만큼, 그동안 여러모로 느낀 점을 돌아보려고 한다.시작스트릭이 처음 생긴 날은 2021년 7월 19일이었는데, 내가 유일하게 스트릭을 못 채운 날이기도 하다.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데, 저 날은 내 생일이자 군대에서 처음 취사지원을 갔던 날이었다. 자대배치를 받은 지 얼마 안 돼서 싸지방 코딩에 적응하던 중이었고, 하루종일 설거지만 하니 힘들어서 '하루만 쉬어야지..' 했는데 하필 그날 스트릭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그래서 이 뱃지를 얻지 못했고, 7등으로 뱃지를 얻게 됐다.PS in 군대군대에서 문제를 푸는 건 어렵지 않지만, '하루도 빠지지 않고' 문제를 푸는..

PS/백준 2024.05.08

백준 다이아 2 달성! + 재밌었던 다이아 문제들 간단한 풀이 모음

마지막 목표로 삼았던 다이아 2티어를 드디어 달성했다. 다이아 3에서 약 9개월 정도 걸렸다. 원래 이번 여름방학에는 스프링을 제대로 공부해 볼 계획이었는데, 요즘 들어 알고리즘 대회나 기업 코테를 볼 일이 많았어서 연습한다는 명목으로 백준만 붙잡고 있었던 것 같다. (사실 다이아 문제들을 대회 중에 볼 실력은 아직 아니라서 연습이 됐는지는 잘 모르겠다.) 플래티넘 문제들은 레이팅을 거의 안 줘서 다이아 문제 위주로 고르다 보니, 아직 공부하지 않은 다이아급 알고리즘 기본 문제들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지금 해봐야 당장 대회에서 응용하기도 힘들 것 같아서, 오히려 잘 알려진 알고리즘들만 사용하는 다이아 문제들을 골라서 풀었다. (쫄아서 그런 거 아님. 아무튼 아님.) 덕분에 구현력도 좋아지고, 기존에 흐..

PS/백준 2023.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