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대회를 개최하기 전에 오프라인 대회의 진행 과정을 리마인드하고, 대회 운영에 미처 생각지 못한 점이 있다면 참고하기 위해 다녀왔다.유의사항은 여기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었는데, 지난 기출문제의 난이도를 보고 ChatGPT를 허용한다는 게 오히려 두려워졌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특별상을 노렸다.대회 준비대회 일정이 총 7시간으로 매우 길었기 때문에, 근처에 도착해서 이른 점심을 해결하고 갔다.간식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배고픔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간식 옆에 쓰레기통이 배치된 게 생각보다 좋았다.)입장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명찰을 배부받고 유의사항을 다시 전달받았는데, 특별상이 이미 나눠 드린 무언가에 있을 수 있다는 말씀을 몇 번씩 반복하셨다. 그래서 명찰을 자세히 보니 이름 뒤에 무언가 비쳐..